4세대 실손보험과 3세대 실손보험 비교

4세대 실손보험과 3세대 실손보험 비교해 드립니다. 4세대 실손보험 변경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보상한도, 보장범위, 보험료 등을 비교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보장과 보험료를 비교하여 4세대 보험으로 전환해야하는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4세대 실손보험이란?

4세대 실손보험은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실손보험을 말합니다. 3세대에서 4세대로 넘어오면서 많은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자기부담금이 높아지고, 보상한도가 변경되며 비급여 차등제를 적용하여 비급여 항목을 이용하지 않으면 보험료를 할인해 줍니다.

 

반대로 비급여 항목이 많이 이용할 수록 비급여특약보험료 할증을 적용해 주어 실손보험을 많이 이용할수록 보험료가 오르게 적용되었습니다.

 

 

 

3세대 실손보험이란?

3세대 실손보험은 착한 실손보험이라 불리며 2017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판매된 실손의료비보험을 말합니다. 2세대 보험에서 3세대 실손보험으로 넘어갈 때 가장 큰 변화는 도수치료, 비급여주사, 비급여 MRI/MRA를 특약으로 분리하여 판매하였다는 것입니다.

 

 

4세대VS 3세대 실손보험 비교

  1세대 2세대 3세대 4세대
판매시기 2009년 9월이전 ~2017년 3월이전 ~2021년 6월 이전 2021년 7월~
자기부담금 급여 0% 10% 10~20% 20%
비급여 0% 20% 기본 : 20%
특약 : 30%
30%
보장한도 입원 연간 최대 1억 연간 5천원만원 연간 5천원만원 입,통원 통합
연간 5천원만원
통원 최대 30만원 최대 30만원 최대 30만원 회당 20만원
갱신주기 3~5년 3년 1년 1년
재가입주기 80~100세까지 100세까지
15년후 재가입
15년후 재가입 5년후 재가입
특징 자기부담금
없음
자기부담금
도입
도수치료, 비급여주사
mri 특약 분리
비급여진료에
따른 보험료 할증

 

 

보장범위

3세대 4세대
급여 90%
또는 80%
80%
비급여 기본 : 80%
특약: 70%
70%

3세대 실손보험에 자기 부담금은 급여 부분이 10~20%, 비급여 부분이 20~30%가 적용됩니다. 실제 의료비중 보장범위는 70~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급여 부분의 경우 선택적으로 80~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에 자기부담금은 급여 부분이 20%, 비급여 부분 30%가 적용됩니다. 실제 의료비중 보장범위는 70~80%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비급여 부분의 경우 보상금액에 따라서 향후 보험료 할인, 할증에 적용됩니다.

 

 

 

보장한도

3세대 4세대
통원
치료비
1회 최대 30만원 1회 20만원
입원
치료비
연간 5천만원 통원합산
연간 5천만원
비급여 비급여 3종 : 
350/250/300만원
비급여 한해 별도
통원 횟수 제한

3세대 실손보험의 보장한도는 2세대 실손보험과 마찬가지로 통원 1회 최대 30만원, 입원비 연간 5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급여 3종은 따로 특약으로 분리된 연간 한도와 연간이용 횟수가 제한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보장한도는 통원과 입원비의 한도가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입통원 합산 한도 연간 5천만원이며 통원치료비는 1회 20만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에 비급여항목을 모두 특약으로 분리하여 운영합니다.

 

보험료 비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보험료는 세대가 지나갈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게 실손보험의 변화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3세대 실손보험보다 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10% 절감됩니다. 

 

보험료 비교 예시

상품종류 보험료 4세대 보험료 보험료 차이
1세대 40,749 11,982 28,767(70.6%)
2세대 24,738 12,756(50.6%)
3세대 13,326 1,345(10.1%)
  • 40세 남자 기준, 월보험료

이는 보장의 축소되었고 비급여항목을 전체 특약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기때문에 나타나는 효과입니다. 4세대 세대 실손보험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실손보험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오히려 더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차등제

4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차등제를 적용하여 운영합니다. 비급여 항목 보상여부, 보상금액에 따라서 할인, 할증되는 제도입니다. 이용금액에 따라서 5등급으로 나눠 -5%~300%까지 할증적용합니다.

 

등급 지급금 인상 요율
1등급(할인) -5%
2등급(유지) 100만원 미만
3등급(할증) 150만원 미만 100%
4등급(할증) 300만원 미만 200%
5등급(할증) 300만원 이상 300%

연간으로 계산하며 1년간 비급여항목에 대해 보상받지 않았다면 특약보험료에서 5%할인적용해줍니다. 반대로 1년간 비급여항목을 이요앟여 보상받았다면 보험금에 따라서 100~300%(1~3배)까지 특약보험료가 할증됩니다. 여기서 할증되는 보험료는 특약보험료에 해당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급여부분을 기본계약, 비급여 부분을 특약으로 구분하여 보험료를 측정합니다. 1년간 비급여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면 특약보험료만 할증적용됩니다. 특약보험료는 전체 보험료 중에서 60% 정도 비중을 차지합니다. 

비급여 차등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비급여가 포함되어있는 치료(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에 이용빈도가 높은 경우에는 오히려 4세대 보험의 보험료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비급여 치료가 많이 적용되는 부분은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 체외중격파 치료가 있겠습니다.

 

 

 

4세대 실손 보험 갈아타야 하는가?

 3세대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보험을 비교하여 알려드렸습니다. 4세대 보험 새롭게 출시되어 보험료가 줄어든 게 장점인데 과연 갈아타야 하는 게 정답일까요.

실손보험을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먼저 실손보험은 보장이 탄탄해야 한다 기준에서는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로 보험료가 부담이 없어야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4세대 보험으로 갈아야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4세대 보험의 특징을 적용해 본다면 비급여 치료가 거의 없고 병원 갈 일이 많지 않은 건강한 분이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탄다면 보험료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연간 비급여 치료가 없다면 매년 5% 특약보험료를 할인해 주기 때문이죠. 

반대로 병원 이용주기가 많고 특히 허리나 관절 등의 치료가 많아 도수치료를 빈번하게 진행한다면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탈 경우 보험료가 더 많이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이경우에는 현재의 실손보험을 유지하시는 게 효과적입니다.

 

  • 병원갈일이 없고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4세대 보험으로 전환
  • 보장이 먼저고 보험료 부담이 적다면 3세대 보험 유지

 

 


 

해당 정보는 보험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금융정보를 알려주는 ‘파인즈’에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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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실비보험과 종합실비보험의 차이점 –

– 실비보험 청구시 필요한 서류 안내 – 

– 3세대 실손보험 보장범위 및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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